[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ITZY(있지)가 잇따른 기록달성과 함께 글로벌 슈퍼신예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TZY는 새 앨범 IT'z ICY 활동 가운데서 국내외 차트와 뮤비조회수 등에서 역대급 기록을 잇따라 달성하며 글로벌 슈퍼신예로서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2019 MGMA'에서 'The Female New Artist'을 수상한 바는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음방 1위 및 지상파 7관왕, 57일 만의 뮤비 1억 뷰 돌파 등의 기존 기록과 함께 이들의 음악적 가치를 새롭게 입증한 계기가 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발매된 ITZY 미니 1집 'IT'z ICY(있지 아이씨)'의 타이틀곡 'ICY'가 발매 당일 국내음원 6개 실시간차트 1위, 아이튠즈 앨범차트 12개국 정상 등의 기록과 함께, 뮤비마저도 공개 4일여만에 4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심도가 이어지면서 이들의 가치는 물론 기대하는 바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렇듯 ITZY는 지난 2월 데뷔 이후 두 장의 앨범으로 국내외를 주목시키는 '틴크러시' 걸그룹으로 성장,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ITZY는 KBS2 뮤직뱅크·SBS 인기가요 등 잇따른 주말 음악방송에서 새 타이틀곡 ICY 무대를 선보이며 팬사인회를 통해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