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강신재)는 중소기업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신속지원 및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대상으로 씨유에너지 등 34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TP는 기업이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제작·디자인개발·특허출원과 기존 아이템 고도화·시제품제작·전시회 참여 등에 각각 기업당 30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사업 과제 공모에 접수한 109개사 265건의 과제 가운데 서류심사 및 서면평가를 거쳐 34개사 86건의 과제가 최종 선정했다. 조만간 2차 공고를 통해 추가 수혜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신재 원장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매출 증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운영에 있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