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뉴이스트 백호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한 깜짝 팬미팅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1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뉴이스트 백호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수변공원에서 깜짝 생일 팬미팅 'BAEKHO’s BIRTHDAY TALK LIVE'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21일 생일을 앞둔 백호의 제안으로 펼쳐진 게릴라 팬미팅으로, 지난해 게릴라 버스킹에 이어 팬들과 가깝게 만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그의 마음이 담겨있다.
특히 SNS 깜짝게재를 통해 장소와 시간이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1500여 팬들이 운집, 케이크 커팅식과 포토타임, Q&A 등은 물론 팬 추천곡 ‘Lost Stars’, ‘그날, 우리’ 등 라이브무대를 함께 나누며 끈끈한 팬과 스타의 관계를 드러냈다.
뉴이스트 백호는 “언제나 팬 분들은 저에게 큰 확신을 주시는 것 같다. 여러분들과 제가 하나씩 추억이 생기는 것 같아 감사 드리고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 오늘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아 여러분들도 오늘을 마음 한 켠에 소중히 간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20일 방콕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에서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개최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