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가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에 단일 도입 기준 최대 규모 하이퍼컨퍼지드인프라(HCI)를 공급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증가하는 업무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수백대 시스템을 교체 증설한다. 이미 구축한 서버 가상화 운영 효율성과 기술지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HCI를 도입했다. 안정성과 가용성, 운영 효율성, 구축 기간 등을 고려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CI 솔루션 'UCP HC' 400 노드를 도입했다.
UCP HC는 VM웨어 가상화 관리 플랫폼과 사전 검증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 통합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HCI 솔루션이다. 빠른 구축,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프라이빗,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 용이하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이베이코리아 HCI 프로젝트를 통해 UCP HC 완성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가상화 기반 SDDC 환경 구현을 위한 필수 솔루션 'HCI' 국내 시장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