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풋살장에서 색다른 모습을 접했습니다.
사진은 대전시에 있는 한 풋살장에서 접한 매칭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입니다. 이용자 주변의 풋살장과 축구장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지를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 있는 운동장이나 등록된 경기를 조회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나이, 성별, 실력 수준을 설정해서 이용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경기를 고를 수 있습니다.
혼자라도 누군가와 함께 풋살, 축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비단 풋살장만이 아닙니다. 스크린골프장, 당구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하면서 체육시설 풍경을 바꿔놓은 것입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