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자이온, '셀비스 ssCRM' 지원업종 9개로 확대…중소기업 타깃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기업 소프트자이온(대표 이준호)이 고객관계관리 자동화 서비스 '셀비스 ssCRM'을 총 9개 업종별 버전으로 확대 출시했다. 현장맞춤 클라우드형 CRM으로 중소기업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소프트자이온은 다양한 업종별 수요를 반영해 간단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부담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셀비스 ssCRM 버전을 다각화하고 있다. 중소기업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문자와 이메일, 고객정보와 상담정보, 통계분석 등에 기반을 둔 캠페인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이탈율을 줄이고 고객관계 유지율을 향상했다.

소프트자이온은 셀비스 ssCRM을 표준형CRM과 함께 △광고대행업 △주식정보 △분양관리 △금융설계 △유통·제조·AS △교육·수강관리 △취업지원 △이민컨설팅 △건설 등 총 9개 업종에 맞게 설계했다. 유사 업종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사내 그룹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사내공지사항 △일정표공유 △지식자료실 △사내업무서식 △주간업무보고 △보유도서 △사내커뮤니티 기능도 제공된다. 견적서, 계약서 등 회사별로 제공되는 업무서식 제작도 가능하다.

소프트자이온 관계자는 “셀비스 ssCRM은 엑셀이나 다이어리에 기록하던 고객·영업정보를 회사 자산으로 시스템화한다”면서 “고객정보·영업활동 기록부터 콜센터시스템(CTI) 연동 등 고객소통 채널관리까지 합리적인 가격대에 '클라우드 구독형'으로 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프트자이온은 추후 모든 산업군에서 셀비스 ssCRM을 활용할 수 있도록 버전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소프트자이온은 '효과적 마케팅 도출 자동학습 시스템·방법' 등 자체 특허기술을 기반 솔루션기업으로 20년 경력의 고객데이터분석 전문가와 CRM 개발자가 포진했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업·고객 간 소통 환경개선을 위한 머신러닝(ML), 인공지능(AI) CRM 등 기술연구와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