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는 스마트시티 통합관제플랫폼 'MESIM'과 교통돌발상황 레이더감지시스템 '스마트-IDS'을 소개, 주목을 받았다.
'MESIM'은 스마트 시티 구축·운영을 위해 필요한 통합관제플랫폼이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모바일 등 4차 산업 혁명 대표 기술을 활용해 도시상황을 효율적으로 관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 상황을 한 눈에 관제하면서 운영,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연계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관제플랫폼 'MESIM'은 사물연계통합(MESIM IoT/ESB) SW, 망연계(MESIM HUB) SW, 첨단 스마트빌딩 운용 SW, 하천·재해재난 감시 드론운용 SW 등을 탑재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유연성과 확장성이 매우 뛰어나다.
'MESIM'은 실시간 운영정보(디바이스·센서, 시스템 리소스, 서비스 상태) 모니터링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미래 도시플랫폼(데이터 허브+AI+블록체인) 연계성이 우수해 청주, 포항, 고창, 서산, 경산, 시흥, 나주, 경북도청, 송도, 세종, 아산 등 20 여곳 지자체에 공급, 운영중이다.
교통 돌발 상황 레이더감지시스템 '스마트-IDS'는 365일 24시간 터널, 국도, 고속도로 등에서 야간이나 안개 등으로 인한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통장애물 정보를 레이더 센서로 실시간 감지. 사고나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
메타빌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IDS'는 차세대 CITS 사업, K-시티, 자율차실증도시, 영종대교, 봉평터널, 강남순환도로 등 100곳에 공급, 운영 중에 있다. 중국, 동남아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