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청하가 활동 2주만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여름 가요계의 강자로서 또 한번 자리매김할 것을 예견케했다.
청하는 지난 3~4일 양일간 MBC 뮤직 '쇼!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서 미니4집 ‘플러리싱(Flourishing)’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1위를 차지했다.
청하의 음방2관왕 달성은 활동 2주만의 기록으로서, Why Don't you Know·Love U에 이은 또 한번의 여름 대활약을 기대케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곡 자체가 갖는 매혹적인 모습과 함께 '타노스 장갑 앙코르무대'라는 1위 공약을 이행하는 유쾌한 매력도 함께 나타나며 더욱 시선을 모으는 바, 여름강자이자 K팝 대표 여성솔로로서 청하의 입지를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청하는 “이제 2주차인데 이렇게 많은 사랑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회사 스태프, 댄서들과 항상 저를 위해 응원해주는 별하랑(팬클럽)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열심히 하는 청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하는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말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새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