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원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11%로 적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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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2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전일대비 1.97% 하락하면서 12,450원을 기록하고 있는 대원은 지난 1개월간 33.78%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4%를 기록했다. 이는 건설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대원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대원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8.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커지면서 위험요인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건설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5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대원이 속해 있는 건설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건설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대원 4.0% -33.8% -8.4
이화공영 3.7% 24.4% 6.5
KCC건설 1.4% 4.4% 3.1
국보디자인 1.1% 8.2% 7.4
서한 0.9% 5.1% 5.6
코스닥 0.8% 0.3% 0.3
건설 0.7% 3.9% 5.5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건설업종 -0.39%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건설업종은 0.39% 하락하고 있다.
KCC건설
7,370원
▼60(-0.81%)
국보디자인
15,850원
▼50(-0.31%)
서한
1,650원
▲10(+0.61%)
이화공영
6,320원
▼70(-1.10%)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6월27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25,435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76,898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2,299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1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대원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1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93%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4.5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1.3%를 보였으며 기관은 1.5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82.48%, 외국인이 13.2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13,0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13,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3,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0.2%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4,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3,0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13,00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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