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싱클레어 월드 엑스퍼트 미팅(SINCLAIR WORLD EXPERTS MEETING, 이하 WEM)이 이례적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가운데, 라이브데모 등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WEM은 지난 8,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는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를 사용하는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회로서, 올해는 한국 미용성형 시장의 트렌드를 글로벌화하기 위해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WEM에서는 라이브데모 등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으로 생중계 되는 실루엣소프트, 엘란쎄 라이브 시연을 통해 시술 테크닉 및 노하우를 전문가들 앞에서 공유했다.
특히 라이브데모에 참여한 원장들은 시술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실루엣소프트, 엘란쎄를 통해 환자를 위한 베스트 디자인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 진행은 물론 이날 참석한 전 세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앱으로 투표받아 환자를 위한 베스트 시술 디자인을 선정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각 국가별 의사들의 요청에 의해 한국의 주요 미용성형 병원들을 방문하여 역동적인 한국 시장에서의 미용성형 홍보 마케팅 및 상담 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는 등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WEM을 채웠다.
싱클레어 관계자는 “한국의 미용성형 시술에 대한 위상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의사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