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GOT7(갓세븐)이 연이은 미국 유명 토크쇼 출연으로 월드투어 북미공연 일정에 탄력을 더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GOT7이 미국 FOX5 채널 'Good Day New York'에 출연, 미주투어 일정으로 만날 현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GOT7의 'Good Day New York' 출연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이자, 최근 미국 유명 인터뷰 플랫폼 'BUILD'와 NBC 인기 모닝 토크쇼 'TODAY SHOW' 등 출연에 이어 월드투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펼쳐진 것이다.
방송 간 GOT7 멤버들은 월드투어 행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새 앨범 타이틀곡 'ECLIPSE(이클립스)'를 비롯한 현 시점에서의 활동내용들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요즘은 많은 그룹들이 나오고 누구를 좋아할지에 대한 많은 선택지가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한다(뱀뱀)", "호텔에 돌아와서 혼자 있다 보면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잭슨)" 등의 말은 국내외 팬들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는 GOT7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드러내는 바로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MC들과 함께하는 'ECLIPSE' 하이라이트 퍼포먼스 티칭시간을 함께 가지면서 이들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더욱 크게 드러냈다.
이렇듯 GOT7은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바탕으로 당면한 현지투어 공연은 물론, 글로벌 인기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든든히 굳혀나가고 있다.
한편 GOT7은 27일(현지시각) 뉴어크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토론토, 7월 3일 달라스, 6일 로스앤젤레스, 10일 오클랜드, 13일 멕시코시티, 16일 산티아고 등에서 월드투어 중 미주지역 투어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