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젯 박동선기자] 빅스 라비가 독자레이블 '그루블린'을 통해 힙합 프로듀서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는다.
27일 라비는 힙합레이블 '그루블린(GROOVL1N)'을 공식적이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9/06/27/cms_temp_article_27105000055795.jpg)
레이블 '그루블린'은 지난달 빅스 재계약 시점 당시 언급된 바 있는 라비만의 독자적 레이블이다.
공식 명칭인 그루블린은 그루브(GROOVE)와 고블린(GOBLIN)의 합성어로, ‘동양의 멋진 무리’를 의미하며, 로고는 도깨비 뿔 사이에 ‘GROOVL1N’의 ‘G’를 담아 형상화했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9/06/27/cms_temp_article_27105010463032.jpg)
라비는 새로운 힙합레이블 설립과 함께 아이돌 실력파 래퍼에서 힙합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다시금 펼칠 예정이며, 빅스 음악활동에도 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그루블린 관계자는 "힙합레이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 앞에 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