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흥 K팝대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을 통해 국내외의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스트레이 키즈가 내놓은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와 타이틀곡 '부작용'이 빌보드로부터 새롭게 조명됐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의 빌보드 조명은 일련의 K팝유행에 따른 집중도 속에서 국내 신인상 10관왕 기록을 넘어 해외 쇼케이스로 대중적인 입지를 쌓은 스트레이 키즈의 가치를 새롭게 인정받은 바로 볼 수 있다.
특히 "경쾌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들"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타이틀곡 '부작용'에 대해 "강렬한 사이트랜스 장르로 자신들의 상황을 직설적이고 공격적으로 표현한 가사 '머리 아프다'가 반복된다", "일부 팬들은 MV 속 버스 번호판 'AD 2540'이 올더스 헉슬리 소설 '멋진 신세계'의 반(反)이상향적 메시지로 해석했다" 등 음악과 뮤비 속에 담긴 다양한 소재들을 소개하며 글로벌 대중의 관심도를 제고해나가는 모습으로 큰 의미를 느끼게 한다.
이렇듯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의 집중조명에 따른 호평과 함께 빌보드 '소셜 50'차트 기준 9위(전주 대비 8위↑)를 기록, 신흥 K팝대세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통해 신곡 '부작용'의 강렬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