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배우 조재윤이 형사 캐릭터로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21일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조재윤이 올 하반기 방영될 tvN '유령을 잡아라'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극 중 지하철경찰대 형사 '이만진' 역을 맡는다. 이만진은 강력계 형사에서 전직된 17년차 형사로, CCTV만으로 용의자를 찾아내 지하철경찰대 형사들 사이에서 전설이 된 인물이다.
조재윤의 tvN '유령을 잡아라' 캐스팅은 JTBC 'SKY캐슬', OCN '구해줘2'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연기변신과 함께 예능에서의 매력을 펼치고 있는 그가 또 한번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오는 계기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는 지하철 경찰대가 신출귀몰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벌이는 오싹 달달 로맨틱 수사 소동극으로,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