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오디션', 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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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모회사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클럽오디션'이 태국 정식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음악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전체 게임 카테고리 내에서도 인기순위 2위, 매출순위 6위를 기록했다.

클럽오디션 관계자는 “정식 출시 첫날인 지난 18일 최고 동시접속 유저수가 베타테스트(CBT) 기간 최고기록 대비 59% 증가했고 정식 출시 첫날 일간활성유저수(DAU)도 CBT 기간 최고 기록 대비 15%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태국 시장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24% 수준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앱스토어 1위는 의미있는 결과”라며 “현지 유저들의 감성을 적극 공략한 게 인기 비결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클럽오디션은 페이스북, 틱톡,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속해 유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태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가상 홍보대사(캐릭터)를 내세운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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