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빅스 레오의 감성섹시 매력이 청량함과 어우러져 새롭게 펼쳐진다.
1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오의 솔로 미니2집 'MUSE'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새 앨범 ‘MUSE’는 전작 'CANVAS' 이후 10개월만의 컴백작으로, 여름의 청량한 느낌을 배경으로 레오 특유의 섬세한 감성섹시 매력을 다채롭게 녹여낸 작품이다.
특히 레오가 직접 수록전곡 작사·곡에 참여한 바를 바탕으로 그의 진정성과 더욱 성장한 음악적 감성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앨범은 총 6곡으로 구성된다. 이들 곡 라인업은 청량한 느낌을 더한 레오 본연의 감성보컬 매력과 강렬한 매혹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R&B에서 그루비하게 변하는 감각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로맨티시즘'과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의 컬래버곡 '다가오는 것들'은 전 타이틀곡 'Touch & Sketch'로 보였던 레오표 감성섹시를 섬세한 청량미를 더한 로맨틱 코드로 표현한다.
선공개곡 'The Flower'와 '향수병' 등은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미니멀 구성 속에서 레오 본연의 섬세한 보컬매력을 진하게 선사한다.
또 청량매혹을 담은 전(前) 앨범 수록곡 'Give me Something'보다 한층 강렬해진 과감한 느낌의 '타이트해'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진중하면서도 맑게 표현한 'MUSE'는 레오의 새 앨범 가운데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레오는 새 앨범 'MUSE'로 한층 확장된 자신의 매력들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레오는 최근 3일간의 단독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교감을 나눈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MUSE’를 발표하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