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확정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당 아자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카이 스포츠’와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 5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8800만 파운드(약 131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자르의 공식 입단식은 오는 13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자르의 등번호는 7번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구단 스토어에서는 아자르 영입이 공식 발표되기 전부터 등번호 7번이 적힌 아자르의 유니폼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