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혁신적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를 선발, 창업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과 지재권 출원 및 등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일대일 매칭 전담멘토를 활용해 밀착지원에 나선다.
배재영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9년동안 3년 이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해온 것에 더해 이번에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단계별 창업지원사업에 나설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