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네 번째 결혼식, 남편이 누군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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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방송인 성은채가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는 한국, 중국에 이어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 석가모니 탄생일. 네팔 교황 생신. 우리 네팔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예쁜 4공주님들 무대도 멋졌어. 마지막 결혼까지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은채는 네팔 전통의상을 입은 채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의 남편은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결혼한 후 1월 한국에서, 4월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