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A 추가인증 솔루션 파트너 협약 통해 제약분야 사업활성화 앞장선다
국내 토탈 인증•보안 전문 기업 에어큐브(대표 김유진)는 에프엑스컨설팅(대표 성해중)과 MFA 추가인증 솔루션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0일 에어큐브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MFA 추가인증 솔루션 파트너 협약으로 제약분야 사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에어큐브는 △유/무선 통합인증 솔루션 에어프론트 'AirFRONT' △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 정책 기반 유/무선 통합 인증 솔루션 바이프론트 'ByFRONT'△멀티팩터 추가인증 솔루션 브이프론트 'V-FRONT'를 개발한 인증/보안 전문 개발업체로 900여 기업과 1만5천여개 공공기관의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브이프론트는 추가인증을 하는 통합 인증 플랫폼으로 FIDO 표준 지원, 생체 인증, OTP 기반의 추가 인증을 통해 강력한 보안솔루션을 지원한다.
에프엑스컨설팅은 2010년 설립해 IT토털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통합유지보수와 고객맞춤서비스를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트워크, PC, 인프라, 메일, 서버 등을 통합해 보안컨설팅 제공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등 글로벌 SW기업 솔루션도 공급한다.
두 기업의 파트너쉽은 제약분야 보안문제 해결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에어큐브 김유진 대표는 "제약분야 기업들이 2차 인증(멀티 팩터)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면 업무•관리 시스템 접근에 대한 인증을 강화하고, 불법사용자에 대한 접근을 원천 차단할 수 있어 보안이슈를 예방할 수 있다.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제약분야 영업/마케팅 채널이 확대돼 매출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에어큐브는 FIDO 스폰서 레벨(FIDO Alliance – Sponsor Level Members)로 활동하고 있으며, 美 YUBICO 한국 총판 파트너사로서 약 900여개 국내외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SDN기반의 고도화된 유무선통합인증 솔루션인 바이프론트 ByFRONT v7을 출시해 더욱 강력한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