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싱어송라이돌'로 불리는 정세운이 단독콘서트로 국내외 팬들을 마주한다.
1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세운이 오는 7~8월 서울-방콕-부산 등지에서 2019년 단독 콘서트 [ZERO(제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세운 콘서트 'ZERO'는 지난해 3월 첫 단독 콘서트 [EVER-AFTER(에버 에프터)]과 추가 콘서트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이후 약 1년만에 펼쳐지는 단독공연이다.
특히 2017년 ‘JUST U’를 시작으로 최근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을 비롯한 미니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활동까지 끊임없이 성장하는 정세운표 음악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부 공연일정은 오는 7월27~28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8월3일 태국 방콕 △8월24일 부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이날 밤 8시(팬클럽 선예매)와 15일 밤 8시(일반예매)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정세운은 2017년 데뷔 이후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드라마 ‘기름진 멜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우각시별’, ‘진심이 닿다’ 등 인기 드라마 OST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 [그리스]에서 활약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