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연인이자 모델 겸 배우 진아름에 대한 관심이 크다.
진아름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입담을 뽐냈다.
1989년생인 그는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했다. 서울패션위크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패션지 모델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남궁민이 처음 감독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어 2017년부터 그와 공개 연애 중이다.
남궁민은 연인 진아름에게 끌린 이유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어른스럽고 진득한 성격이 좋았다”며 자신의 11세 연하 여자친구를 칭찬했다.
그는 “촬영 당시에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지만, 촬영이 끝난 이후 연락을 주고받다가 나이와는 달리 속 깊은 마음씨에 반했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 양주호가 다리를 놔줘서 결국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