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무게, 원터치 폴딩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 가능
대여형 전동 킥보드가 확산되면서 길거리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보행자를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직장인의 출, 퇴근길은 물론 대학생들의 등, 하교길까지 긴 거리를 빠르고 편하게 가기 위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전동 킥보드의 확산과 동시에 사고위험에 대한 안전 문제도 커지고 있다. 빠른 속도로 인해 좁아진 시야로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위험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과 보행자의 충돌사고가 85% 이상 증가하며 안전에 대한 대비책이 강구되고 있다.
이에 미래앤모터스가 국내 런칭한 스마트 접이식전동스쿠터 ‘머큐리’가 주목받고 있다. 머큐리는 기존 전동 킥보드의 위험성은 줄이고, 전기자전거 페달링의 불편함은 개선한 신개념 전동스쿠터로 이미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15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미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이미 품질과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올해 3월에만 1만대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세계적인 인기에도 국내에는 런칭 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는데, 이번 머큐리의 국내 런칭 소식이 전해지며 이를 기다려온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래앤모터스의 ‘머큐리’는 간편한 폴딩방식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도 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혼잡한 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출퇴근, 등하교 시 활용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앉아서 타기 때문에 안정성과 승차감이 킥보드 대비 월등하고, 바퀴가 12인치~14인치로 노면 상태에 따른 주행 제약이 적다. 여기에 1회 충전으로 40~45km 주행이 가능한 10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장거리 이동에도 훨씬 유리하다.
이외에도 머큐리는 전체길이 1M 정도의 스몰 사이즈로 귀여운 외관을 자랑한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한 폴딩이 가능한 원폴딩 시스템과 뛰어난 휴대성과 보관성,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속도조절, 전용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 시스템, 가벼운 무게에 우수한 성능, 품질은 덤이다.
미래앤모터스 관계자는 “머큐리만의 품질과 안정성이라는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앤모터스는 전기이륜차, 전동바이크, 전기자전거, 전동카트, 전동킥보드 등 친환경 이동수단 제품을 유통, 판매하면서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IoT 기술과 플랫폼을 접목한 스마트모빌리티 주변장치 사업과 전동스쿠터의 충전시간 및 이동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배터리 공유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