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은 9일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유관단체, 관련 학자 및 연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크리트의 날' 선포식을 갖고, 콘크리트기술자 및 연구자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콘크리트의 날은 한국콘크리트학회를 비롯해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고로슬래그미분말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7개 단체가 공동을 참여, 선언문을 발표했다.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은 “콘크리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콘크리트 산업과 학계가 4차 혁명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해야 한다”면서 “안전하고, 풍요로운 국민 삶과 인류 문명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콘크리트 산업과 학계가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