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덱스보청기, TV소리를 보청기로 생생하게 들려주는 ‘TV PLAY’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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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청각전문기업 와이덱스보청기 한국지사는 와이덱스의 최신 제품라인인 이보크(EVOKE) 보청기(F2모델)와 연동되어 TV시청 시 청취음을 보청기로 다이렉트 스트리밍하여 전달해주는 ‘TV PLA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청기를 착용중인 난청인들 대부분은 TV시청과 전화통화에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그 이유는 원음을 디지털로 변조하여 다시 재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소리를 듣기가 더욱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이에 무선연결 장치는 보청기와 TV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주변 간섭 없이 TV에서 나오는 원음을 바로 실시간으로 보청기로 들려줌으로써 청취력을 높여 편안한 시청을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출시된 와이덱스 TV PLAY는 ▲2.4 GHz 연결로 다이렉트 스트리밍 ▲세련되고 독창적인 디자인 ▲한 대의 장치로 다수의 사용자 동시청취 가능 ▲우수한 스트리밍 음질(스테레오) ▲이보크(EVOKE) 앱으로 볼륨 조절(아이폰, 안드로이드 호환) ▲광포트 내장 등의 다양한 특징으로,  이보크 F2모델 사용자들이 편안한 TV청취를 가능하게 하는 무선악세서리로 이전에 사용 중인 TV-DEX에 비해 편의성과 호환성이 높아졌다.

한국와이덱스 황일환 대표는 “보청기 연구개발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난청인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왔다”면서 “와이덱스 이보크보청기(F2모델)와 연결 가능한 TV PLAY로 아주 편안한 TV시청이 가능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와이덱스는 지난 63년간 보청기만을 전문적으로 개발, 공급해온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와이덱스(WIDEX A/S) 소속으로 난청 정도와 유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보청기를 공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