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의 막내아들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산은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막내아들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6살인 막내아들에 대해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SBS '영재 발굴단'에서 취재를 나왔더라. 아내가 고민하다가 결국 했더라"라며 "아기가 영어를 잘한다. 외국에 나가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카메라 잡히는 건 난 많이 빼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의 아들 단우 군은 국민 영어 강사 문단열도 신기할 정도의 남다른 영어 실력을 가졌다. 영어 전문가 원어민 크리스 존슨도 단우 군을 만나보고 깜짝 놀랐다.
크리스는 아이가 가진 영어 어휘력이 놀라울 뿐만 아니라, 영어로 이야기를 만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심지어 미국인인 자신의 딸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아이가 사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영어 천재 6살 박단우 군 영어 실력의 비밀은 24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