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안재현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8일 일간스포츠는 오연서와 안재현이 MBC 새 월화극 ‘하자있는 인간들’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측은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1987년생 동갑내기로 이번 작품 출연이 성사될 경우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집착증 남자가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한 오진석 PD가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