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 기업 휴엔(대표 윤주석)은 12일 '엘레이노' 브랜드로 토너, 에센스, 크림, 미스트 등 스킨케어 화장품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가 출시하는 '엘레이노' 화장품은 천연 원료인 유리딘을 활용해 피부 재생과 재건을 도와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유리딘 함유로 콜라겐, 히알루로산 생합성을 촉진시켜 주름을 개선하고 매끄러운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휴엔은 13일부터 한달 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제품을 공개하고 후원·투자한 뒤 제품을 받는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주석 대표는 “10여년 이상 전문의약품, 특히 천연물을 이용한 의약분야 연구산출물을 그냥 두고 보기에 아까워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하게 됐다”면서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30~40대 여성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