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환 나이가 화제다.
김세환은 9일 오전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나이를 공개했다.
김세환은 올해 나이 만으로 71세로, 또 다른 출연진인 김학래보다 형이다. 그는 “결혼식을 갔더니 저 분이 주례를 보고, 저는 축가를 했다. 나이로 봐서는 김학래 보다 형인 제가 주례를 봐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올해 70세가 넘었는데,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의 건강 비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MBN ‘엄지의 제왕’에서 “자전거, 스키, 등산을 수십 년 동안 빼먹지 않고 해오고 있다”면서 그가 꾸준히 해온 운동법을 전했다. 특히 매일 산악 자전거를 무리 없이 타고 다니는 그의 모습이 VCR을 통해 공개돼 놀라움을 더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