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블랙핑크가 컴백과 동시에 또 한번의 글로벌 기록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0시 공개된 블랙핑크 새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14시간만에 유튜브 기준 30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유튜브 프리미어 동접자 97만 달성을 비롯해 발매 4시간13분만의 1000만뷰 돌파와 마찬가지로 삽시간에 달성된 기록이다.
특히 음원 발매 직전 V라이브가 736만8454명의 시청과 함께, 4억5100만 개 이상의 하트 수를 기록한 바처럼 블랙핑크와 이들의 신곡에 대한 글로벌 주목도가 상당함을 말해주고 있다.
여기에 음원공개 직후 미국을 비롯해 스웨덴, 포르투갈, 필리핀, 아르헨티나,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36개지역 아이튠즈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앨범차트에서도 핀란드, 그리스, 일본, 뉴질랜드, 러시아 등 31개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의 모습과 맞물려 블랙핑크가 표현하는 K팝 걸크러시 매력이 글로벌 대중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음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TEDDY와 Bekuh BOOM, R.Tee, 24, Bekuh BOOM 등이 만든 새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 발표와 함께 오는 12일과 19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 17일부터 진행될 북미투어 일정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블링크(팬덤명)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