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6조 2000억원에 '젬알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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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가 48억 유로(6조 2000억원)에 젬알토(Gemalto)를 인수했다.

탈레스는 보강된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 항공교통관리, 데이터·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공항 보안·금융 거래관련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다.

탈레스는 디지털 ID, 생체인증,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기술 등을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하게 됐다. 탈레스 통합조직은 금융, 이동통신사, 정부기관, 공기업, 주요 사회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식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페트리스 케인 탈레스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탈레스는 젬알토 인수로 산업·항공우주, 육상운송, 디지털 보안 등에 대한 최첨단 기술과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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