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근황, 소년미 넘치는 폭풍성장 '축구장 투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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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배우 송일국의 세 아들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일국은 3일 자신의 SNS에 “점보팝콘 들고 ‘덤보’ 보고 나오는 길에 경기장투어 간판이 보여서 큰 기대 안 하고 축구장이나 보여줘야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생각 외로 아이들과 정말 유익한 시간 보냈습니다!”라며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사진들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히딩크 감독님 책상. 축구 하랬더니 럭비하는 삼둥이”라고 덧붙이며 삼둥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여러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는 ‘덤보’ 캐릭터 옆에 서 팝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는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삼둥이가 이곳저곳을 누비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삼둥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송일국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해 8살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