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경영 통해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노력 인정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2019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진행된 '2019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경닷컴이 주관하고, 매일경제, M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일자리 창출 경영, 신뢰 경영, 지속가능 경영 등 17개 부분에서 최고의 경영철학을 가진 민간기업, 공기업, 기관 등 총 33곳이 선정됐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비정규직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주요사업인 우체국 쇼핑사업을 통해 대학과 함께 기업연계형 장기현장 실습과정 등을 운영했다. 진흥원의 슬로건인 ' WE ONE, NICE POSA!'는 함께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고자 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
임정수 원장은 "청년 창업아카데미 도입 등 일자리 창출 경영을 통해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적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