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용액·원액, 천연 탈취제로 효과적 '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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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캡처)

EM용액과 원액 사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EM용액은 천연 탈취제의 원액으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M용액에 대해 TV조선 ‘살림9단 만물상’에 출연한 전문가는 “젖산균(유산균)이나 효모 등 유익균을 섞어서 만든 효소제”라며 원액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탈취, 오염물질 정화, 살균 등의 기능이 뛰어나다”며 “쉽게 말하면 미생물로 만든 친환경 다목적 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텔에서 가장 큰 골칫덩이가 바로 냄새 제거인데 미생물들이 냄새를 먹이원으로 삼아서 탈취가 되는 원리”라고 밝혔다.

소독용 알코올, 분무기용 공병만 있으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EM용액과 소독용 알코올을 9:1의 비율로 분무기 넣고 흔들면 천연 탈취제가 된다. 여기에 밀가루 1컵에 원액을 섞으면 천연 세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EM용액은 전국 구청 혹은 주민센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