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흔적 지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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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캡쳐

가수 박유천이 마약 혐의에 오른 옛 연인 황하나씨로 인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박유천은 황 씨의 옛 연인으로 2017년 4월 열애 소식이 드러나며 처음으로 알려지게 됐다.

 
그러나 결혼식이 무기한으로 연기되며 파혼설과 결별설이 각종 온라인상에 난무하기 시작했고, 결국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했다.
 
당시 박유천은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히면서 사생활로 인해 자세한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둘 사이는 잠잠해지는 듯 했으나 황 씨의 SNS 글을 통해 다시 들썩이기 시작했다. 황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 하나 잘못 만나 별일을 다 겪는다"며 옛 연인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작성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의 팔에 황 씨를 닮은 문신을 새긴 것이 함께 화제가 됐다. 그는 왼쪽 팔뚝에 황 씨를 닮은 문신을 새긴 상태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풍문으로 들었소'의 기자들에 따르면, 결별 이후 그의 팔에 새긴 문신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신이 컸던 만큼 지우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