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탐구심 쑥!”, 영실업 ‘콩순이 말하는 사탕가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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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영유아 창의력과 탐구심 발달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콩순이 말하는 숫자놀이 사탕가게’을 선보이고 ‘콩순이 놀이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번에 출시한 ‘콩순이 말하는 숫자놀이 사탕가게’는 버튼을 누르면 사탕이 그릇으로 떨어지고 그릇을 저울에 올려 무게를 재고 계산놀이까지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놀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숫자를 익혀 탐구논리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탕진열대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과 모양이 어떤 것인지 대화를 통해 어휘력을 키울 수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사탕 스쿱으로 사탕이 담겨 숫자 개념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상의 놀이과정에서 사회성과 상상력 발달을 돕는 소꿉놀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영실업은 영유아의 성장 단계별 놀이영역을 제공하는 콩순이 놀이연구소를 설립해 놀면서 배우는 완구 브랜드로써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영유아 발달전문가들과 함께 오랜 연구 끝에 설립한 콩순이 놀이연구소에서는 성장단계에 따른 7대 놀이영역을 설계하고 콩순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7대 영역(신체인식 및 조절, 기본생활, 의사소통, 소꿉놀이, 역할놀이, 탐구논리, 예술경험&창의력)에 해당하는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출시 제품은 의사소통을 하고 기본생활을 익힐 수 있는 소꿉놀이를 겸하여 직접 개수의 차이가 다름을 체험하며 아이가 스스로 탐구하는 상황을 만들어보는 진정한 놀면서 배우는 놀이가 가능한 완구”라며, “놀이연구소를 통해 아동발달 전문가와 7대 놀이영역을 중심으로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완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9년 탄생한 콩순이는 호기심과 상상력이 넘치는 다섯 살 꼬마소녀로 율동송 및 TV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3~5세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빠 육아 서적인 ‘프렌디매뉴얼’로 인기를 끌었던 신석규 작가와 함께 7대 놀이영역을 활용한 놀이가이드를 담은 칼럼을 발행해 실생활에서 아이와 함께 완구를 활용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및 부모를 위한 지침서 ‘7대 놀이영역 칼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실업 공식 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대 놀이영역별 콩순이 애니메이션과 율동송은 유튜브 ‘콩순이, 시크릿쥬쥬’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