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론 ‘카메라 있어도 밀착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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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캡쳐

11살 연상연하 부부 이사강과 론이 달달한 애정을 뽐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혼 3개월차인 이사강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곧 군대를 가는 것이라고 고민이라고 말했다. MC들은 방송 시작 전부터 손을 맞잡고 있는 두 사람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신동엽은 "군대 가기 전에 무릎 만지라고 일부러 바지를 찢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방송내내 손을 잡고 있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그 놈에 손 좀 놓아라”고 버럭했다. 그럴수록 두 사람은 더욱 손을 꽉 맞잡았다.
 
두 사람의 애정은 촬영 대기실에서도 식지 않았다. 론은 25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해시태그와 함께 팬들에게 재미있게 봐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흰색으로 맞춘 점퍼를 입고 살짝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월 27일 화촉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