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기업이 개정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시스템 'DICS(DOUZONE Internal accounting Control System)'를 출시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외감법 전면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기업 회계정보 작성과 공시에 신뢰성을 높이도록 재무보고 프로세스 내부통제 강화 등 여러 개정 내용이 담겼다.
더존비즈온 DICS는 기업 내부회계관리제도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시스템을 구성했다. 기준정보 관리부터 스코핑(Scoping), 평가계획, 자가진단·평가, 보고서, 분석보고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업 요구사항을 지원한다.
향후 통제 표준화, 평가 자동화, 업무 최적화를 위한 내부통제 마트(Mart), 평가 자동화, 감사인 전용 메뉴 등 더욱 고도화된 기능을 적용한다.
시스템 도입을 원하면 DICS를 적용한 더존 D_ERP 내부회계 모듈만 단독으로 구축하거나, 기업 회계감사를 수행하는 회계법인과 협업해 신규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입 가능하다. 더존 내부회계관리 솔루션(Neo C3)을 이미 도입해 사용 중인 830여 고객사는 업그레이드만 하면 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고객군을 축적해 온 개발과 구축,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화된 규정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 DICS를 출시했다”면서 “더존비즈온 ERP 제품군은 물론 기업에서 사용 중인 기존 ERP와 연동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