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흥국생명 모바일 창구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흥국생명 모바일 창구는 기존 시스템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객 중심 효율적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웹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은 웹과 앱을 넘나들며 보험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강화됐다. 비대면 실명인증, 전자금융회원 가입과 신규 OTP 신청·발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간편 비밀번호·지문인식 등 다양한 인증방식을 제공한다. 간편 보험금 청구 기능 등 서비스를 추가하고 비대면 서비스 프로세스는 체계화됐다. 사용자 중심으로 강화된 직관적 사용자인터페이스와 경험(UI·UX)으로 보다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 HTML5 UI플랫폼 '웹스퀘어5'와 하이브리드 앱 플랫폼 '더블유 하이브리드(W-Hybrid)'가 활용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최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해 웹과 앱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하며 안정적인 개발을 추구하는 금융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웹스퀘어5와 더블유 하이브리드는 고객 니즈에 부응해 프로젝트 표준 개발 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