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리딩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내달 국방의무 이행에 나선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민호가 내달 15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민호의 해병대 입대는 지난 1월 입대지원에 이어, 이날 오전 병무청 합격통보가 이어짐에 따라 전격 결정됐다. 민호는 내달 15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소를 시작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민호의 공식적인 스케줄은 오는 28일 SM STATION 시즌3로 발표될 데뷔 후 첫 솔로곡 'I’m Home (그래)'와 이달 30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앙코르 팬미팅 'he Best CHOI's MINHO’(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호는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해 가수활동은 물론 드라마·영화·예능 등에서 활약해온 만능돌로,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함께 올 하반기 개봉될 영화 '장사리 9.15(가제)' 출연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