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회 ‘잃어버린도시Z’가 20일 영화전문채널 OCN을 통해 오후 2시 40분부터 편성된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정보가 화제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잃어버린 도시 Z’는 아마존 탐사 중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문명의 증거를 발견한 퍼시 포셋(찰리 허넴)이 마지막 탐사라는 이름으로 아들 잭(톰 홀렌드)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다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일을 그린 액션 모험이다.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이자 미지의 세계 ‘Z’에 도전한 최초의 인간, 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 ‘퍼시 포셋’의 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를 그린 실화 영화다.
제작자인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작품으로, 그는 2009년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통해 ‘퍼시 포셋’이라는 인물을 접한 후 판권 획득과 동시에 영화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잃어버린 도시 Z’는 2017년 9월에 국내 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는 4만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