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2019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오는 26일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단 정보를 갱신하고, 타자별 상세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1월 획득한 한국야구위원회(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업체 권리를 활용해 넥센 히어로즈 구단명을 새롭게 변경된 키움 히어로즈로 수정한다.
스크라이크존 플레이시 타자 타율 정보와 홈런, 히트존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프로야구 선수와 유사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조성한다. 또 핸디캡, 아웃카운트, 주자 상황과 같은 이용자별 실력차를 고려할 수 있는 커스컴 경기 설정 기능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성준 운영사업팀장은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스크린야구를 즐기기 위해 '스트라이크존'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현실감 넘치는 경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면서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스크린야구 대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