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자유여행객을 겨냥한 '티켓·현지투어' 기획관을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획관은 다양한 여행지의 액티비티, 티켓, 현지투어, 입장권, 교통패스 등을 한 데서 선보이는 공간이다. 인터파크투어는 티켓·현지투어에서 대만 미용실 '샴푸 마사지' 체험(2만3000원~), 방콕 '쿠킹클래스'(3만3000원~), 미국 '그랜드캐년 1박 2일 캠핑카 투어'(28만9000원~), 베트남 '시골길 자전거 투어'(4만6000원~)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 베트남 '다낭 바나힐 1DAY 스페셜투어'(6만원~), '야경 크루즈'(7100원~),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투어'(6만8000원~) 등 인기 상품도 준비했다.
노선희 인터파크 FIT(자유여행) 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상품 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겠다”면서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도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투어는 티켓·현지투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기획전을 실시한다. '일본·베트남 자유로운 여행생활'에서 통해 일본과 베트남 패스&현지 투어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신주쿠-도쿄 봄꽃 놀이 투어'(6만5930원~), '베트남 무이네 1박 2일 핵심투어'(12만4274원~) 등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