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8 씽큐(ThinQ) 출고가가 89만7600원으로 확정됐다. 전작인 G7 씽큐(89만8700원)보다 낮게 책정됐다. 삼성전자 갤럭시S10(128GB)보다는 15만원가량 저렴하다.
이동통신 3사는 15일부터 LG전자 G8 씽큐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22일 정식 출시한다.
앞서 LG전자가 수도권 LG 베스트샵 30여개 매장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8 씽큐 체험존을 마련한다. 다음 주부터 이통사 4000여개 매장과 LG 베스트샵에도 전시한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G8 씽큐를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