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글로벌 걸그룹 레드벨벳의 스물 꽃띠 막내 예리가 자신만의 감성을 처음 대중에게 드러낸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 예리의 첫 솔로자작곡 '스물에게'가 오는 14일 오후 6시 SM STATION 시즌3 여덟 번째 곡으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스물에게'는 올해 스무살을 맞은 예리가 자신의 고민을 담아 작사·곡한 첫 솔로곡으로, 지난해 JTBC4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에서 일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특히 레드벨벳 활동으로 공개된 그녀만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청아한 보이스로 표현되는 예리만의 감성이 같은 스무살 또래는 물론 대중에게 색다른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최근까지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 토론토, 밴쿠버 등 7개도시를 순회하는 북미투어를 가진 직후에 발표되는 곡으로, 레드벨벳 무대에서 보여지는 모습만큼이나 그녀 본연의 감성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3는 격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들의 명품 컬래버 작품들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호평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