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DC(대표 김정용)는 암호화폐 '스타크로코인(XSC)'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닐(Coineal)에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코인닐은 일일거래량이 한화 5100억원을 넘는 세계 10위권 규모 글로벌 거래소다. 로봇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중국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크로는 합리적 보상시스템을 구현해 지속적으로 분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고민하는 확장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노드 확장 기여도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받고 사회복지재단에 기부도 할 수 있다.
코인닐은 “스타크로는 코인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암호화폐”라면서 “KBIDC가 제시하는 크립토이코노미 설계플랜은 블록체인 실생활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KBIDC는 “스타크로는 더디더라도 진정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고 상장은 스타크로 글로벌 성장에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상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