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가 '유나이트 서울 2019'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참가자 등록을 시작했다.
유나이트는 매년 전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로, 여러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과 업계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유나이트 서울에서는 8개 분야 60여개 강연이 진행됐다. 4000여명이 참가했다.
유나이트 서울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유니티 게임 개발 기능 활용법과 엔진 로드맵, 게임 서버 활용의 최적화, 게임 플랫폼 확장 등에 관한 기조연설과 다양한 주제의 세션, 이벤트가 준비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나이트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이자 업계 네트워킹 및 지식 공유의 장”이라며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19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