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컨트리맨 30대 한정판 모델인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은 내·외관에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편의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컬러는 라이트 화이트를 적용했고 앞뒤 범퍼와 루프 레일, 사이드 실 등에 블랙 컬러를 더했다. 18인치 블랙 핀 스포크 휠도 장착했다. 내부는 피아노 블랙 컬러를 곳곳에 사용하고 카본블랙 인조가죽 시트 등을 적용했다.
편의기능도 강화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8.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헤드업 디스플레이, 컨트리 타이머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4930만원이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