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총 1,113명 배출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지난 23일, 서울 노원구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73세의 사회복지학과 최고령 학위수여자와 21세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최연소 학위수여자를 포함해 총 1,113명이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총 8,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우수 학위자들에게 이사장상, 총장상, 공로상 등을 수여했으며, 입학에서 졸업하기까지 많은 격려와 응원으로 학업에 도움을 준 학우에게 주는 ‘OCU 감사상’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열린사이버대 장일홍 총장은 “졸업생들의 지난 4년의 인내와 노력의 시간을 존경하며 영광스러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졸업한 동문들의 미래와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이다. 1998년 교육부 가상대학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20년간 우리나라 사이버대학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