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일 나주코어호텔 5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기술교류세미나 및 통합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 주관했으며 전남지역 에너지신산업 기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진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 이번행사에는 △전남에너지신산업동향 및 전망소개 △기술사업화성공률 제고를 위한 마케팅전략소개 △지역주력산업 에너지신산업분야 수혜기업 성공사례발표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의 에너지관련 산학연관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신산업 기업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연구개발(R&D)협력 네트워크 생태계조성 추진계획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의 에너지신산업 분야 산학연관 R&D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에너지 신산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